8월 22일 화요일, 미리 보는 오늘입니다
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으로 숨진 피해자의 발인이 오늘(22일) 오전에 진행됩니다.
고인은 지난 17일, 서울 신림동에 있는 공원 둘레길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남성 최 모 씨의 폭행에 크게 다쳐 치료받다 지난 19일 숨졌습니다.
경찰은 피의자 30대 최 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위원회를 내일 비공개로 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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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와 여당이 오늘(22일) 최근 잇따라 발생한 무차별 흉악범죄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.
당정은 이 자리에서 무차별 흉악범죄 실태와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의 대응 방안을 점검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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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은 한국토지주택공사, LH 발주 아파트의 부실시공 사태와 관련해 LH 관계자들을 불러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.
LH가 최근 '철근 누락' 사태 등의 원인으로 지목된 전관 업체들에 대해 계약 해지라는 강수를 둔 가운데, 사태 근절을 위한 LH 자체 혁신 방안 등 추가 대책이 나올지 주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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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늘(22일) 거액 가상자산 보유·거래 논란으로 '제명' 징계를 권고받은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징계안 심사를 결론짓습니다.
윤리특위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고 김 의원 징계안을 무기명 투표에 부칠 예정인데 투표에서 6명 가운데 4명 이상이 찬성하면 징계안은 전체회의에 상정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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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'노란봉투법' 국회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낸 헌법 소송의 첫 공개 변론이 오늘(22일) 열립니다.
헌법재판소는 오늘(22일) 오후 2시부터 국민의힘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국회의장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첫 변론기일을 엽니다.
YTN 최세은 (cse101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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